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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마시안 생선구이 전문점 마시안서대구이
영종도 마시안로는 크고 아름다운 카페들과 음식점들이 즐비하여 주말이면 사람들이 몰리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번에 저는 늦은 점심시간에 마시안로를 방문하게 되었고, 그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마시안 서대구이 주차와 접근성
영종도 마시안 생선구이 전문점 마시안 서대구이에도착했을 때 주차장은 이미 만차였습니다. 하지만 건물 바로 앞의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장이 넓지는 않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층 주차장에 주차하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2층으로 올라가면 매장이 나옵니다. 건물이 크고 매장 앞에도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엘리베이터 덕분에 휠체어나 유모차를 사용하는 분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시안 서대구이 매장 분위기
늦은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식사 중이었습니다. 단체 여행객부터 가족 단위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매장이 넓고 테이블 수가 많아 대기 없이 바로 식사가 가능했습니다. 간판에 적힌 30년 전통이라는 문구가 인상적이었고, 메뉴도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마시안 서대구이 메뉴와 가격
메뉴는 서대 정식과 모듬구이 정식 두 가지로 각각 18,000원입니다. 단일 메뉴로 구성된 이유는 사장님이 그 메뉴에 자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영종도에서 집밥 같은 부담 없는 음식을 원한다면 마시안 서대구이집을 추천합니다.
음식 및 반찬
창가 자리에 앉아 통창 밖으로 보이는 마시안 해변의 풍경을 즐기며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기본 밑반찬이 먼저 나왔는데, 묵은지 김치, 간장게장, 된장국, 도토리묵, 콩나물무침, 고추장아찌, 오뎅볶음 등 다양했습니다.
필요한 반찬은 셀프바에서 추가로 가져갈 수 있으며, 간장게장은 추가 금액 5,000원이 필요합니다.
메인 요리
뜨끈한 솥밥이 나왔습니다. 밥을 덜어서 먹고 남은 밥으로 누룽지를 만들어 보리차와 함께 먹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밥이 윤기 있고 고슬고슬해서 맛있었습니다.
된장국도 바글바글 끓여져 나왔고, 집된장의 깊은 맛이 느껴졌습니다. 생선구이는 기름기 없이 바싹 익혀져 담백하고 고소했습니다. 서대 생선은 처음 먹어보았는데, 길쭉하고 살이 두툼해서 갈치살과 비슷한 식감이었습니다.
결론
마시안 서대구이는 영종도에서 집밥 같은 부담 없는 음식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다양한 기본 반찬과 윤기 있는 솥밥, 깊은 맛의 된장국, 담백한 생선구이까지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흰 밥에 생선구이와 묵은지 김치의 조합은 완벽했습니다. 영종도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꼭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키워드
영종도, 마시안로, 서대구이, 생선구이, 카페, 음식점, 여행, 주차, 영종도 맛집, 된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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