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는 겨울철 스키장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특히, 이번 시즌 거의 폐장일에 가까운 시기에 방문하여 스키를 즐겼습니다. 이 때문에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했는데, 2박에 25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주간 리프트권과 오전권 할인 혜택도 받아 이용하기에 부담이 없었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출발하여 약 3시간 만에 용평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체크인은 타워콘도 2층 프런트에서 진행했으며, 타워콘도에는 편의점, 음식점, 노래방, 볼링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모여 있어 편리했습니다.
용평리조트 빌라콘도는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지만, 건설 당시 최신식이었던 만큼 현재도 나쁘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배당 받은 방은 E동 28평 4인실 온돌로, 넓은 주차장과 근접한 위치가 장점입니다. 하지만, 스키장까지 걸어서 이동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으며 차로 이동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빌라콘도는 저층 건물이라 엘리베이터가 없는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용평리조트 빌라콘도의 주말 가격은 28평 기준으로 금요일에는 12만 원, 토요일에는 최저 27만 원에서 30만 원을 넘기도 합니다. 이번에 방문한 시기는 비수기여서 가격이 저렴했으며, 이에 따른 가성비는 상당히 높았습니다.
용평리조트 빌라콘도는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숙소입니다. 특히 겨울철 스키 시즌에 방문한다면 더욱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노후된 시설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며, 스키장과의 거리를 고려해 차량 이동을 권장합니다. 전반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에 적합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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