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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LJ241, LJ245 좌석 인천 오키나와 기내식, HL7562 B737-800:
오키나와 여행의 시작: 인천공항에서의 이야기
2015년에 처음 작성된 이 글은 인천에서 오키나와로 가는 진에어 항공편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옥션 항공권을 통해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입했으며, 탑승구는 20번 게이트였습니다. LJ241 편이 당시에는 유일한 인천-오키나와 진에어 항공편이었죠. 현재는 LJ245 편도 존재하며, 다양한 항공사들이 이 노선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좌석과 기종: B737-800
B737-800 기종의 맨 뒷자리에서 3자리 앞까지 찍힌 모습을 보면, 이 기종이 얼마나 소형인지 알 수 있습니다. 초기 B-737 모델은 90인승이었고, B737-800은 약 130인승, B737-900은 200인승입니다. 보잉 737 기종은 연비가 좋아 LCC(저비용항공사)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윙렛과 연비
B737-800의 윙렛은 와류를 막아 항력을 줄이고 연비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윙렛의 무게 때문에 연비가 더 든다고 주장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아름다운 하늘과 구름
비행기 이륙시간이 일출시간이어서 고도가 높아질수록 해가 중천에 뜨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름 위를 날아가는 기분은 정말 묘하죠.
기내식과 음료
아침 일찍 출발하는 이 항공편에서는 이륙 직후 아침식사로 기내식이 제공됩니다. 당시에는 삼각김밥, 빵, 자유시간 초콜릿바가 종이봉투에 담겨 제공되었고, 현재는 바나나와 요플레가 추가되었습니다. 음료는 대부분 유료이며, 예외적으로 물만 무료입니다.
면세점에서 구입한 음료는 포장을 뜯지 않았다면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2시간 남짓한 비행에서 꼭 음료를 마셔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에어 오키나와 기내식: 과거와 현재의 변화
진에어의 오키나와 행 항공편에서는 무료 기내식이 제공됩니다. 이는 LCC(저비용 항공사)인 진에어에게는 특별한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내식의 퀄리티에 대해서는 기대를 크게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015년의 기내식: 종이봉투 패키지
2015년에 탑승했을 때, 기내식은 종이봉투에 담겨 제공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삼각김밥, 빵, 그리고 자유시간 초콜릿바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종이봉투 패키지는 나름 신선했으며, 마치 비행기 안에 작은 편의점이 있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최근의 변화: 도시락 박스와 건강 음식
최근에는 기내식의 구성이 다소 달라졌습니다. 종이봉투 대신 도시락 박스에 담겨 제공되며, 이로 인해 한결 대접받는 느낌이 듭니다. 자유시간 초콜릿바와 빵은 빠지고, 대신에 바나나와 요플레가 추가되어 건강을 생각한 느낌의 메뉴로 바뀌었습니다.
아침 식사로 삼각김밥 하나가 충분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많이 먹는 분들에게는 다소 부족할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행 기내식의 퀄리티가 부실하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인천공항에서 미리 햄버거 등을 섭취하고 탑승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변화와 개선을 거치며 진에어의 오키나와 행 항공편은 여전히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창밖을 내다보면, 아름다운 하늘과 바다가 펼쳐져 있어 여행의 기대감을 높여줍니다.
마무리하며
오키나와까지의 비행시간은 약 2시간이며, 2시간쯤 되면 에메랄드 빛 해변을 가진 요론 섬이 보입니다. 이 섬에 대한 이야기는 추후에 더 자세히 다룰 예정입니다. 진에어의 인천-오키나와 노선은 많은 변화와 개선을 거쳐 현재에 이르렀고, 여전히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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