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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낚시 양화지구 남단 포인트 (낚시 금지구역 지도 포함)
한강 시민 공원 양화지구 남단은 서울 시내에서도 낚시를 즐기기에 매우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계절 내내 많은 낚시인들이 찾는 이 지역은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낚시가 무료라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또한, 한강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낚시를 경험할 수 있고, 때때로 예상치 못한 보너스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끔 콜트45구경 권총이 발견된 적도 있었던 만큼, 낚시의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카페
지난 주말, 나는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 남단으로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번에도 낚시에서는 꽝을 쳤습니다. 10년째 낚시를 해도 늘 결과는 좋지 않네요. 선착장에서 선유교 교각 아래까지는 원투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루어 낚시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그날은 원투 낚시를 하는 분들 역시 입질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양화지구 입구 쪽의 휴게소에서는 미끼를 구입하려 했지만, 5월부터 판매가 시작된다고 하여 아쉽게도 미끼를 구할 수 없었습니다. 양화 유람선 선착장 옆 포인트는 연안 쪽으로 책상 크기의 바위돌들이 쌓여 있는 곳으로, 여기가 히트 확률이 높은 포인트입니다. 선착장의 수심은 8-10m, 연안의 수심은 1-2m로, 브레이크 라인에서 입질이 많습니다. 이곳은 밑걸림이 심해 노씽커 웜 루어 채비를 많이 사용하며, 낮에는 연안에서 10미터 전방, 밤에는 연안에서 입질을 받기 좋은 포인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 낚시 포인트 분석
양화 유람선 선착장 옆 포인트
양화 유람선 선착장 옆의 연안에는 책상 크기의 바위돌들이 쌓여 있어, 낚시하는 데 매우 유리한 조건을 제공합니다. 이 지역의 수심은 선착장에서는8~10m, 연안의 수심은 1~2m로 다양합니다. 특히, 브레이크 라인에서는 입질이 자주 발생하므로, 이곳에서 낚시를 시도해 볼 만합니다. 바위돌이 있는 지역은 밑걸림이 자주 발생하므로 노씽커 웜 루어 채비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낮에는 연안에서 10미터 전방, 밤에는 연안에서 입질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선유교 아래 포인트
선유교를 중심으로 좌우측에서 배스 입질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지역입니다. 이곳은 쏘가리 낚시 포인트로도 알려져 있으며, 밤에는 강준치가 많이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녁 시간에 상류 쪽에서 검정색 스틱웜을 사용하여 바닥을 긁으면 히트 확률이 높습니다. 연안에서는 노씽커 웜 채비나 언더샷 채비를 추천합니다. 이 포인트는 다양하고 활발한 입질을 기대할 수 있어 많은 낚시인들이 선호하는 장소입니다.
양화대교 포인트
양화대교 포인트는 계단 쪽의 수심이 낮지만, 좌우 측으로 수심이 깊어지는 곳을 공략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언더샷 채비나 스플릿 채비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계단 쪽의 얕은 수심을 공략하면서 좌우 측의 깊은 곳을 노리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수심이 깊어지는 구역에서의 낚시가 성공할 확률이 높습니다.
해양소년단 바지선 앞 포인트
해양소년단 바지선 앞은 바지선이 수상에 떠 있기 때문에 바지선 아래쪽으로 배스가 몰려 있을 경우가 있습니다. 이 포인트는 바지선 주변의 수심이 깊기 때문에, 배스가 몰려 있는 경우 효과적인 낚시가 가능합니다. 바지선 아래쪽을 공략하여 배스를 잡을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결론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 남단은 다양한 낚시 포인트를 제공하며, 사계절 내내 많은 낚시인들에게 사랑받는 지역입니다. 각각의 포인트는 특성에 맞는 채비와 전략을 필요로 하며, 지역별로 입질이 활발한 시기와 조건이 다르므로, 이를 잘 파악하고 낚시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 포인트의 특성과 수심을 고려하여 최적의 낚시 전략을 세우고, 다양한 채비를 활용하여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보시기 바랍니다.
키워드: 한강 낚시, 양화지구 낚시, 낚시 포인트, 서울 낚시, 선유교 낚시, 배스 낚시, 쏘가리 낚시, 노씽커 웜, 언더샷 채비, 낚시 금지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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